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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국제 우주감시 협력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by 다시시작하는 마음으로 2019. 1. 28.

 

국제 우주감시 협력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국제협력 중요성 및 각국 최신 동향 공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 미국 우주안보재단(Secure World Foundation) 함께 24(), 25() 국제워크숍을 개최하여 우주감시 분야 국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최근 위성, 우주폐기물 등의 급증으로 인해 우주공간의 혼잡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성 우주자산의 안전한 운용의 기반이 되는 우주감시, 소위 우주상황인식(SSA)* UN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문제로 논의되고 있다.

     * Space Situational Awareness : 인공·자연 우주물체의 추락·충돌 등 우주위험을 관찰·분석·대응하는 일련의 활동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우주감시 분야 민간기업과 각국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하여 우주의 평화적 이용과 안전보장이라는 인류 공동목표에 기여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우주에는 각국이 발사한 인공위성이 5 있으며, 추적이 가능한 10cm이상 크기의 우주쓰레기가 3 4 있고, 1~10cm 우주쓰레기는 90 이상이나 되어 우주에서의 충돌이나 추락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그간 「우주위험대비기본계획」(국가우주위, 14), 「우주전파재난관리기본계획」(방송통신위, 12)  매뉴얼을 수립하고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형목, 이하 ‘천문연’) 국가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 지정하여 국가역량을 강화하게 하는 관련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체계 하에서 우리나라는 작년 4 톈궁 1 추락 미국과의 관련 데이터 공유 협력을 기반으로 국가우주환경감시기관(천문연), 국가위성운용센터(항우연), 공군 긴밀히 협업하며 위험을 분석하고 성공적으로 대응한 있다.

 

금번 워크숍에는 미국, 일본, 유럽, 인도, 호주 등의 해외 전문가  국방부, 외교부 관계부처와 항우연, 천문연 기관 담당자 50여명이 참가하여 우주환경 혼잡에 대한 문제의식과 우주감시 분야의 국제협력 필요성, 각국 정책 등을 공유하였다.

 

과기정통부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우주위험의 중요성과 대응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국가역량을 발전시켜왔다”며, “우리 국민과 우주자산을 우주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평화적인 우주활용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가질 있도록 국제회의에서의 우주질서 구축 논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우주상황인식 국제워크숍 개요

행사 개요

  일시 : 19.1.24()25()

  장소 : K호텔 서울( 교육문화회관)

  참석 : 해외전문가*,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

     * (미국) 우주안보재단, 항공우주협회, (일본) 일본우주재단, (유럽) 유럽우주청 우주잔해물연구소, (인도) 국립첨단기술연구원, (호주) 우주환경연구센터

     ** (정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외교부 (유관기관) 항우연, 천문연, 공군, 카이스트 등

 

주요 내용

  1일차 : 전반적 개요 국제 트렌드

   - 우주잔해물 우주환경 현황

   - 관련 기술 산업 동향

   - 국제기구에서의 논의 동향

   - 각국 정책 역량 소개

   - 학계 논의 동향

  2일차 : 국제협력 확대 방안

   - 우주상황인식 분야의 미래 발전 전망

   - 국제 데이터 공유 확대 방안

   - 국제규범 발전 방향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