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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단계별 지원으로 실험실 창업 준비 돕는다

by 다시시작하는 마음으로 2019. 1. 25.

 

단계별 지원으로 실험실 창업 준비 돕는다

 

 

- '19년 113억원 투입, 대학원생 창업팀 발굴(70개팀),
창업지원 전문인력 (56명), 연구개발비(12개 기업) 패키지 지원 -

- 이공계 여학생 창업팀 지원 특화 트랙(10개팀) 신설 -

 

 

‘에스오에스랩(SOS LAB) 정지성 대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연구했던 레이저 센서 기술 활용한 창업에 도전하기 위하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15 한국형 I-Corps 사업에 참여했다.

  정지성 대표는 사업을 통해 기업가정신 창업기초 교육 제공받았고, 미국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해 잠재소비자를 만나며 시장수요에 부합하는 사업화 모델을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한 시제품을 제작하는 체계적인 창업 준비과정을 거쳤다.

  그는 이를 통해 2016 6 ‘에스오에스랩’을 창업했고,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리는 시야 확보용 부품 ‘라이다(LiDAR) 개발하여 만도, 미래에셋 등에서 70억원 투자 유치, 29 고용,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 금상 수상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지성 대표와 같이 대학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교원과 대학원생은 수요 고객층 발굴을 통한 사업 아이템 개발, 고경력 전담인력과의 기업 설립 준비, 민간투자와 연계한 사업화 연구개발비(R&D) 지원  창업 준비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받을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실험실 창업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실험실창업 이노베이터 육성, 투자연계형 공공기술사업화기업 성장지원 관련 사업 시행계획 수립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실험실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바이오, 나노  혁신기술 연구자의 창업 통해 제품․서비스화되어 시장으로 연결될 있도록  단계별 성장 사다리를 마련했다.

  나아가 미국(MIT, 스탠포드)‧이스라엘(히브리)  선진국이 대학을 창업 지역 기업과의 교류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발맞추어 대학이 유망 기업과 고급 일자리 창출의 중심이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실험실 창업(LAB Start-Up)이란?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대학 논문 또는 특허 형태로 보유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

   일반 창업기업에 비하여 평균 고용규모가 3배가량 높으며(9.5),      5년 생존율(80%) 또한 일반 기업(27%)에 비하여 우수

   팔란티어(Palantir), 일루미나(Illumina), 이스라엘 모빌아이(Mobileye) 등이 대표 사례

<과기정통부 실험실 창업 지원 체계>

 

 

   <창업 교육·준비>

 

     <창업 기업 설립>

  <창업기업 성장지원>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b38000c.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1pixel, 세로 61pixel

 

투자연계형 공공기술사업화기업 성장지원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실험실창업 이노베이터

▪공동기술지주회사
(출연연, 과기특성화대학)

▪연구개발특구 펀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b38000c.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1pixel, 세로 61pixel

 

 

 

 

 

 

한국형
I-Corps

 

 

 

 

 

 

 

 

 

 

 

 

 

 

 

 

 

 

 

 

 

 

 

 

 

 

 

 

 

 

 

 

 

 

 

   ※ (19년 예산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한국형 I-Corps) 68.78억원
투자연계형 공공기술사업화기업 성장지원 34.35억원

실험실창업 이노베이터 육성 10억원

 

예비창업팀 육성 (70개팀, 68.7억원)

 

실험실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원생 중심 창업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I-Corps) 통해 19 70개팀 내외를 발굴하여 육성한다.

    ※ 일반 창업팀 60+ 여성 실험실 창업팀 10

  15년부터 시작된 한국형 I-Corps 사업은 미국 국립과학재단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것으로, 160 창업팀을 발굴하여 69 창업 기업 설립으로 이어졌으며 이들 기업의 고용은 351(기업당 평균 5.1), 매출액은 평균 2억원(26개사)으로 조사되어 이공계 학생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참여팀은 기업가정신 교육, 국내 동·서부 지역 현지시장조사, 전문 멘토와의 사업화 검증 창업아이템 개발  3개월간의 실전 창업교육을 제공받고, 이후 권역별 전담보육대학*(실험실창업혁신단) 통해 전문 컨설팅, 시제품 제작, 후속 사업비 지원 창업 준비 활동 전반을 지원받는다.

    * 수도권·강원(고려대, 성균관대), 충청·호남(KAIST), 경상·제주(POSTECH)

특히 그동안 취약했던 이공계 여학생 창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여성특화형 전담보육기관 추가 지정하여 7억원 내외를 지원하며, 여성 창업팀 10개를 별도 선정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여성 특화 트랙은 이공계 여성 대학생,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4 이내 창업팀 참여할 있으며, 선정 여성 창업가와의 교류 프로그램, 유관기관 연계 멘토링 등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실험실 창업지원 전담인력 (56, 10억원)

 

일반적인 아이디어창업과는 달리 실험실 창업에서는 기술개발이 핵심요소이나, 기업 설립, 경영, 행정 부대 업무로 인해 연구자가 실제로 실험실 창업에 뛰어들기 어렵다는 현장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과기정통부는 창업을 희망하는 연구자가 이러한 부담을 덜고,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창업 준비·행정은 경험 있는 전문 인력이 연구자와 이루어 수행하도록 창업지원 전담인력 ‘이노베이터(Innovator) 채용을 지원하고 대학 실험실에 배치한다.

  MIT 이노베이터와 유사한 50여명의 창업멘토 Catalyst’를 통해 우수 연구자의 창업 기업 설립 지원하고 있으며, 독일, 영국 등에서도 전문인력이 연구자의 창업 전과정을 전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실험실에 창업지원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창업 기업 설립을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며, 19년에는 56 /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이노베이터로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창업경력자  기술·경영에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을 채용할 있으며, 대학이 채용한 인력에 대해서는 실험실 창업 실무 지원에 나설 있도록 5개월 간의 창업 특화 교육이 제공된다.

    잠재고객 인터뷰, 캡스톤 디자인, 현장 인턴십, 사업 아이템 개발 실습 등

  교육 수료 이후 이노베이터는 본격적으로 연구자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1년간 사업화모델 구축, 투자 유치 창업 실무를 담당하게 되며, 해당 기간 동안 전담인력을 운영할 있도록 인건비를 대학에 지원한다.

  이노베이터는 기술보유자와 함께 창업하여 해당 기업의 경영 인력으로 근무하거나, 대학 창업 지원 역할을 계속 수행하는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창업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기업 성장 자금 (12 기업, 34.35억원)

 

창업 이후 시장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유망 실험실 창업기업 투자연계형 공공기술사업화기업 성장지원 사업 통해 사업화 연구개발 자금 지원받을 있다.

    ※ 투자가 유치(최소 투자금액 0.5억원)되어 시장에서 가능성이 검증된 기업을 선별하여 R&D지원(투자금의 6, 최대 3억원)

  지원 대상 논문·특허 실험실 기술을 활용한 업력 5 이하 초기실험실 창업기업이며, 12 내외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 2.8억원 내외 사업화 연구개발비(R&D) 중점 지원한다.

  특히 2019년에는 지원기업을 바이오·나노 분야 중심으로 하고, 대학·출연() 실험실 소속 연구원 채용을 유도하여 창업 활동에 참여했던 연구자가 창업 이후에도 단절 없이 지원받을 있도록 예정이다.

  또한, 기업 후속지원을 위해 바이오, 나노 분야 특성을 고려한 전문가로 실험실창업기업 성장지원협의체 구성하고, ‘공개투자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지원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사업은 2018 14 초기기업(업력 5 이하) 대한 사업화 R&D 지원하여 ㈜다온알에스(2.5억원)  참여기업이 27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42(18 12 기준) 신규 인력을 고용하는 과학기술 기반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www.msit.go.kr),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www.compa.re.kr) 홈페이지에 게시될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있다.

    투자연계형 공공기술사업화기업 성장지원(1.31~),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실험실창업 이노베이터 육성(2.8~)

 이창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실험실 창업 지원을 통해 대학 연구성과가 창업을 통해 시장으로 확산되고, 경제사회적 가치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연구자들이 창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성공할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