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차 수급계획을 통해 한층 강화된 석탄발전 감축 방안 확정․시행중 |
□ 석탄설비의 감축 및 개선, 운영상 배출량 감축
➊ 신규 석탄발전소의 진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석탄 6기는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
* 과거 정부에 허가 받은 9기 중 7기는 법적문제․지역상황․고용문제 등을 고려하여 부득이 최고수준 환경관리를 전제로 건설중
* LNG 전환 6기 : (신규) 당진에코 1․2 (운영중) 태안 1‧2, 삼천포 3‧4
➋ 30년 이상된 노후석탄 발전소 10기를 ’22년까지 조기 폐쇄(당초 ’25년)
* 폐지완료 노후석탄 4기 : 서천 1·2(’17.7월), 영동 1(’17.7월), 영동2(’19.1월)
➌ 환경설비(탈황·탈질설비, 옥내저탄장) 등에 대한 투자 대폭 확대
- 석탄발전 47기에 대해 탈황·탈질설비 긴급 개선(’16~’18년, 1,940억원)
- 35기에 대해 ’30년까지 11.5조원을 투자하여 환경설비 보강, 성능개선
➍ 미세먼지 많은 봄철(3월~6월)에 30년 이상된 노후석탄 가동중단
- ‘17년에는 6월 한달 동안, 8기를 가동 중단해 304톤 감축
- ’18년에는 3~6월간, 5기를 가동 중단해 813톤 감축
➎ 발전연료 세제개편, 환경비용을 급전순위에 반영하는 환경급전 도입
☞ 석탄발전 비중은 ’17년 43.1% → ’30년 36.1%로 줄이고, 미세먼지 배출은 ’30년까지 62%, 온실가스는 배출전망치(BAU)대비 26%를 감축할 계획
< 발전부문 미세먼지 감축목표 (8차 전력수급계획) >
’17년 |
’22년 |
’30년 |
3.4만톤e |
1.9만톤(44%↓) |
1.3만톤(62%↓) |
□ 이러한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 정책으로 문재인 정부 이후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속 감소
<석탄발전의 미세먼지 배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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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정책은 지속 강화 예정 |
□ 올해는 석탄상한제약, 환경급전 등을 본격 실시할 계획
➊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화력발전 상한제약(출력을 80%로 제한)이 본격 시행되어 총 6차례 발동
* (1차) ‘18.11.7, (2~3차) ’18.12.21~22, (4~6차) ‘19.1.13~15 발령
➋ 발전연료 세제개편*이 시행(’19.4월)되고, 급전순위 결정시 환경비용을 반영하는 환경급전도 금년에 도입되어 석탄발전은 추가 감축될 전망
* 발전연료 세제개편 : 유연탄은 36원 → 46원/kg, LNG는 91.4원 → 23원/kg
* 환경급전 : 배출권 거래비용, 약품처리비 등 환경개선 비용을 급전순위에 반영
➌ 봄철에는 노후석탄 4기 가동중지와 함께 저유황탄 사용을 확대
* 발전5사 연료 평균 황함유량 0.54% → 0.4%로 저감하여, 황산화물 발생 억제
➍ 노후석탄 추가 2기(삼천포 1·2호기) ’19.12월 폐지 예정
□ 올해 수립 예정인 9차 수급계획에 추가 감축방안 포함 예정
ㅇ 대규모 석탄 발전단지(충남·수도권 등) 중심으로 사업자 의향, 전력수급 및 계통 운영, 연료조달 여건 등을 검토하여 친환경 연료로 전환 추진
ㅇ 고농도시 상한제약 발령 조건 확대* 등 석탄발전량 추가 감축 검토
* 현 발령조건(1개)을 미세먼지 특별법상 비상저감조치 조건(3개)으로 확대
3. 최근 원전 감소는 액화천연가스(LNG)발전 증가로 대체 |
□ 최근 원전발전 감소는 철판부식, 콘크리트 공극에 따른 정비증가 때문
ㅇ 최근 분기별 원전 발전량의 변화는 원전정비일수 증감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에너지전환과는 무관
ㅇ 특히, 원전발전량 감소량의 대부분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대체하였으며, 최근 정비를 마친 원전이 재가동되면서 원전 비중은 다시 증가 추세
ㅇ 에너지전환은 장기간에 걸쳐 추진되는 것으로 건설중인 원전 5기가 준공되면 원전규모는 당분간 증가할 전망
* 원전5기(신고리 4·5·6, 신한울 1·2) 준공시, 설비는 現 22.5GW → ‘23년 28.2GW
<분기별 발전량 비중>
|
원전정지 |
2기 |
5기 |
8기 |
7기 |
6기 |
6기 |
7기 |
10기 |
10기 |
5기 |
7기 |
6기 |
* 원전 정지 대수는 분기말 기준
□ 17년 석탄발전량 증가는 신규석탄 11기(9.6GW)가 새로이 진입했기 때문
ㅇ ’17년 석탄발전량은 ’16년 대비 25TWh 증가했는데, 탈원전과는 무관
ㅇ 이는 지난 정부에서 인허가를 받아 건설이 완료된 신규 석탄 11기(9.6GW)가 16년 하반기~17년 상반기까지 새로이 진입했기 때문
< 석탄발전 설비 증감 현황(MW) >
구 분 |
’15년말 |
’16년말 |
’17년말 |
’18년말 |
증감설비량 |
- |
4,685(5기) |
4,674(6기) |
- |
최종용량 |
27,339 |
32,035 |
36,709 |
36,899 |
☞ ➊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석탄발전 미세먼지는 지속 감소중이고, ➋ 원전 발전량 감소, 석탄발전량 증가는 에너지전환과 무관하므로 ☞ 에너지전환으로 석탄발전과 미세먼지가 증가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 |
출처-산업통산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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