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혁신 공무원이 대전으로 모인 이유는?
- 행정안전부,‘정부혁신 열린 토론회’개최 -
□ 행정안전부는 현장중심의 지방행정혁신을 위해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구 충남도청)에서 시·도 공무원 85여명이 참여하는 ‘정부혁신 열린 토론회’를 13일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는 신규 공무원(12월5일), 우수혁신 사례 담당자(12월12일) 토론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2018년 지방행정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지방행정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
○ 특히,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주차문제 등 주민 생활형 과제 해결을 위해 환경·건축 등 지방행정 일선에서 대민 접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6급 이하 공무원과 각 자치단체에서 혁신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총85명이 참석해 뜻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토론은 “칸막이를 넘어서는 협업 활성화”, “선제적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과제”, “민원행정·주민편의 향상 방안”, “자발적·상향식 혁신을 위한 쓴소리” 등 4가지 주제로 열렸다.
○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현장 공무원의 의견을 듣고, 지방행정혁신을 실현할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 기존 토론회와 달리, 참석자들로부터 참여하고 싶은 토론 주제를 사전에 조사하여 조를 배정하고, 토론 참석자들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하는 등 참석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으로 진행됐다.
○ 구체적으로는 먼저, ‘월드카페’를 통해 그룹별로 토론 주제를 이해하고, 5명으로 구성된 조 단위로 아이디어를 구체화 한 후, 참석자 개인별로 ‘도트보팅’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1팀을 선정했다.
※ 월드카페(World Cafe) : 사람들이 카페와 유사한 공간에서 하는 집단토론으로, 각 라운드별로 일정시간 동안 토론이 진행되고,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다른 주제의 그룹으로 이동하는 토론 과정을 의미한다.
□ 행정안전부는 이번 ‘정부혁신 열린 토론회’에서 발굴된 의제들 가운데 ‘19년도 정부혁신 의제 및 과제를 선정하여 각 기관별로 추진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지방분권현 정부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공무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주민이 체감하는 지방행정혁신을 확산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
정부혁신 열린 토론회 개최 |
□ 일시・장소 : 2018.12.13.(목) 13:00 ~ 16:30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 참석대상 : 85명( 자치단체 6급 이하 85명)
* 자치단체별 혁신부서(1명)와 사업・현장부서에서 4명을 추천
□ 주요내용
❍ 정부혁신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소개 등 정보 공유
❍ 현장 공무원 의견 청취 및 분임별 토론 실시
❍ 상향식 방식을 통한 ’19년도 정부혁신 의제 및 과제 발굴
□ 토론주제
【A팀 : 3개 분임】 칸막이를 넘어서는 협업 활성화
【B팀 : 3개 분임】 선제적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과제
【C팀 : 2개 분임】 민원행정·주민편의 향상 방안
【D팀 : 2개 분임】 자발적·상향식 혁신을 위한 쓴소리
□ 주요일정
구 분 |
주 요 내 용 |
비 고 |
13:00~13:30 |
일정 및 정부혁신 추진방향 소개 |
|
13:30~16:30 |
열린 토크 콘서트 - 분임별, 그룹별 진행 |
퍼실리테이터 |
16:30~16:35 |
총평 및 정리 |
출처-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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