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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강릉역~남강릉간 KTX 열차 탈선(4보)

by 다시시작하는 마음으로 2018. 12. 8.

 

 

강릉역~남강릉간 KTX 열차 탈선(4보)

 

18 12 8 07:35 강릉발 서울행 KTX806 열차가 강릉역 남강릉간 운행

10량이 탈선하였으며, 15명의 부상자가 발생

 

 

열차탈선으로 15명의 부상자*(승객 14, 직원 1) 발생(18.12.8. 12 기준)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승객 14명은 모두 귀가하고, 직원 1명은 진료

 

    * 승객 1명이 추가로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 진료

 

  열차에 탑승한 승객은 전원 버스로 연계수송하여 진부역 강릉역으로 이동하였고, 서울~진부 구간은 열차로 수송 (강릉~진부는 버스 33 운행 )

 

사고로 KTX 차량 10량이 탈선하고, 전차선 조가선 100m 단선되었으며, 레일 400m 굴곡되는 * 물적피해가 발생

 

    * 전철주 1본 파손, 가동브래키트 2본 파손, 급전선 1개소 단선, 침목 340정 파손 등

 

국토교통부는 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격상(11:00)하고, 철도안전정책관을 실장으로 상황실을 운영 중임

 

  사고수습 지원 현장 안전활동 등을 위해 2차관 철도국장, 철도안전감독관(7), 철도경찰(12) 현장 출동하였고,

 

 

 

  또한,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4) 현장 출동하였음

 

한국철도공사는 296 기중기, 모터카 등을 동원하여 복구 중이며, 복구예정 시간은 18.12.10() 02시경으로 추정됨

 

한편, 국토교통부 김정렬 2차관은 강릉시, 철도공단, 철도공사와 긴급회의를 개최(14:30, 강릉시청)하여 “탈선사고로 인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마음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차관은 강릉시(김한근 시장), 행정안전부(이승우 사회재난대응정책관), 철도공사, 철도공단, 소방방재청 유관기관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조속하고 안전하게 복구되도록 당부했다.

 

 

 

참고

 

 국토교통부 2차관 말씀자료

 

어제 총리께서 한파대비 전국에 사고가 없도록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특별히 지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해 유감스럽게 생각함

 

  사고 당하신 승객,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기다리신 분들, 강릉지역 인근주민에게 죄송하며, 더불어 국민들께도 송구함

 

이번 사고로 부상자가 15 발생하였는데 다행히 경상으로 현재 직원 1명을 제외한 승객 14명은 모두 귀가하여 불행 다행이라 생각함

 

그러나 KTX탈선 사고는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지 않을 없음. 드문 사고이고, 대형 사고로 이어져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음.

 

  무엇보다도 원인규명을 통해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 중요함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철저히 조사할 계획임

 

강릉시(김한근 시장), 행정안전부(이승우 사회재난대응정책관), 철도공사, 철도공단, 소방방재청 유관기관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조속하고 안전하게 복구되도록 당부드림

 

  월요일 새벽까지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300여명이 주야로 한파속에서 작업해야 하므로, 상기 유관기관에서는 복구인력을 위한 편의시설 휴식공간, 식사‧온수‧간식 인적‧물적 자원 최대한 동원‧지원해 주기를 요청함

 

오늘 탈선사고로 인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마음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음

 

 

출처-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