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실증 신규과제 공모
- 응급환자(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심정지) 진단‧처치 골든타임 확보 -
◇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지능형 응급진단ㆍ응급처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과제 공모(‘19.2.19~3.21, 31일간)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총 3년간(‘19~’21) 18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 ‘인공지능(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실증’을 위한 신규과제 공모를 19일부터 시작한다.
o 그간 과기정통부는 의료서비스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8대 중증질환 중심의 맞춤형 정밀의료 솔루션(Dr. Answer : AI, network, software, er) 개발을 추진 중이며,
- 특히, 올해에는긴박한 응급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응급의료시스템’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 ‘인공지능(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은 환자 이송시간 지체에 따른 고충을 해소하여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상태ㆍ질환‧중증도에 따라 맞춤형 진단‧처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① 우선 시급한 4대 응급질환(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중증외상, 심정지)을대상으로 응급의료 단계별(신고접수 → 구급차 내 응급처치 → 환자이송 → 응급실)로 적용 가능한 ‘AI 구급활동 지원서비스’를개발할 예정이다.
② 다음으로 현재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소방청, 응급실 등으로 흩어져 있는 응급의료데이터를 5G기반으로 통합ㆍ연계ㆍ분석하여 인공지능(AI) 학습이 가능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며,
③ 또한, 5G기반 전송체계를 접목하여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체신호와 소리, 대용량 의료영상 등을 초고속ㆍ실시간으로 전송하여 119종합상황실과 구급차, 병원, 클라우드센터 등에서 상호 연계하여 응급진단ㆍ처치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④ 그리고 ‘21년부터 2~3곳의 실증지역을 통해, 119구급차와 응급의료센터에 ‘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을 우선 적용‧테스트 후, 지역 소방본부, 의료기관 등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 이번 추진하는 ‘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은 과기정통부 및 복지부, 행안부, 소방청 등 4개 부처가 개발에서 실증에 이르기까지 상호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과기정통부에서 현재 개발 중인 맞춤형 정밀의료서비스(P-HIS, 닥터앤서)와 연계하여, 환자 증상에 가장 적합한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또한 응급실을 잘못 찾아 다른 응급센터로 이송하는 등의 문제도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 하겠다.”라고 사업 기획 배경을 밝혔다.
□ 동 신규과제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2월 22일(금) 10:00∼12:00까지 양재동 엘타워 별관(스포타임) 5층 멜론홀에서 개최하며, 공모관련 자료 등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nipa.kr) 내 사업공고란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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