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교관 대상 정책설명회 개최
과기정통부, 주한 외교관 대상 정책설명회 개최
- 85개국 외교관 대상 <I-Korea 4.0 > 설명 및 국제협력 방안 제시 -
- 인공지능(AI) 전시회, 국악 공연 등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한국 문화 선보여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4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주한(駐韓) 외교공관 대사, 과학기술‧ICT담당 외교관, 국제기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주한외교관 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외교관) 주한 미국, 유럽연합(EU), 호주, 인도네시아, 브라질, 사우디, 케냐 대사 등
(국제기구) 세계은행, 유엔 소속기관(UNDP, UNESCAP, UNCITRAL) 등
ㅇ 이번 정책설명회는‘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기 위한 과기정통부의 정책 브랜드 ‘I-Korea 4.0’을 설명하는 한편 과학기술‧ICT 분야 국제협력 비전 및 방안을 제시하는 계기로서,
ㅇ ▴ I-Korea 4.0 정책과제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 포용적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ICT 외교 ▴글로벌 우수과학자 교류 정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 세계에 ‘한국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추어, 과기정통부는 우표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김홍도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단원 김홍도의 화풍으로 재구성한 우표를 전시하는 한편,
ㅇ 한국 전통 음식이 제공된 만찬에서는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을 통해 청년 국악인에게는 세계를 향해 재능을 뽐낼 기회를, 참석자들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주요 정책 >
□ 과기정통부는 ‘I-Korea 4.0’ 추진성과 및 과제를 설명하고, 과학기술외교 및 연구인력 교류 등을 통한 국제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ㅇ 먼저 ‘I-Korea 4.0’과 관련,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기술·산업·사회를 아우르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과 이에 대응하는 한국의 ‘혁신성장을 위한 3대 전략투자(데이터경제·인공지능·수소경제) 계획’ 및 4차 산업혁명 주관부처로서 과기정통부 역할에 대해 발표하였다.
ㅇ ‘포용적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ICT 외교’에 대해서 송경희 국제협력관은 포용적 성장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회의에서 핵심 의제가 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혁신성장 및 공동번영을 위해 과학기술·ICT와 외교적 노력의 효과적 결합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글로벌 문제해결을 위한 R&D와 혁신활동, 공적개발원조(ODA) 등 과기정통부의 여러 활동계획을 소개하였다.
ㅇ 또한, 구혁채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글로벌 우수 과학자 교류 정책’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융합 신기술과 국제 문제의 등장에 따른 국제 공동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9년부터 지원 강화 예정인 ‘글로벌 연구자 교환 프로그램’ 등 한국 정부의 과학자 교류 및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였다.
□ 이진규 제1차관은 “사람 중심의 I-Korea 4.0으로 삶의 질 향상을 이끌고자 하는 한국의 역할은 국제 사회의 포용적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효과적인 과학기술·ICT외교를 통해 한국의 정책을 널리 알리고 한국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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