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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 선정”

by 다시시작하는 마음으로 2018. 12. 27.

 

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 선정”
 
-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산업단지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 계획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산업단지를 젊은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을 12.27(목)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함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오창과학 일반산업단지, 대전 일반산업단지,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강원후평 일반산업단지,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전주제1 일반산업단지, 대불 국가산업단지

 

* 산업단지별 선정이유 및 지원방향(붙임 참조)

ㅇ 금번 선도산단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현지실사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관계부처 T/F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성,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확정함

금번에 선정된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산업단지별 구체적 사업 수요 등을 반영산단환경개선펀드(국비 2,500억원), 휴폐업공장리모델링(국비 400억원),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국비 350억원)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임

또한 산업단지 관련 부처들간 협업을 통해 부처 지원사업들을 산단 수요에 맞추어 지원함으로써 근로·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임

* 예시: (고용부) 어린이 집, 통근버스 지원 등, (중기부) 스마트공장 등, (국토부) 행복주택 등

내년 2월까지 금번에 지정된 8곳 산업단지별로 지방자치단체, 산업단지 관리기관 등과 함께 구체적 사업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산단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22년까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임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추진방안」을 금년 3.22일 발표하였으며, ‘18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6곳*을 선정(6.28일)한 바 있음

* 서울디지털, 반월·시화, 구미, 창원, 익산(이하 국가산업단지), 광주본촌 일반산업단지

* 6곳 산업단지에 국비 705억원 규모의 산단환경개선펀드(‘18년, 총사업비 2,799억원)를 지원하였으며, 메이커 스페이스, 기숙사 임차비, 어린이집 등의 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임

【붙 임】산업단지별 선정이유 및 지원방향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 권승기 사무관(☎ 044-203-445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 임

산업단지별 선정이유 및 지원방향

부평·주안

󰋯(선정이유) 젊은 인력 풍부, 접근성 우수(수도권), 기계, 전기·전자 집적지로 지자체 의지 강함

󰋯(산단특징) 수도권 위치로 청년들이 선호하나, 창업 및 혁신 인프라가 미흡, 주차난

󰋯(지원방향) 창업공간 및 혁신 인프라 확충,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 지원

󰋯(사업예시) 지식산업센터, R&D지원(Mini-Cluster), 혁신지원센터, 주차장 조성 등

오창과학

󰋯(선정이유) 디스플레이 등 IT산업, 제약, 의료 등 BT 산업이 집적되어 혁신기반 양호

󰋯(산단특징) 산단 내 기업연구소가 다수 입지해 있음에도(88개), 창업 입지와 지원 인프라, 편의·지원시설 등 부족

󰋯(지원방향) 청년 선호 창업공간 확대 및 지원 인프라 확충, 편의·지원시설 확대

󰋯(사업예시) 지식산업센터, 혁신지원센터, 개방형 체육관,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대전

󰋯(선정이유) 과학연구단지, 카이스트 등이 인접하여 산학연 협력을 위한 혁신기반 양호

󰋯(산단특징) 도심지 위치, 고속도로 인접으로 교통인프라가 양호함에도 산단 노후화로 인한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미흡, 창업 입지 및 복지시설도 부족

󰋯(지원방향) 노후 기반시설 정비, 청년 선호 창업 공간 및 근로환경 개선

󰋯(사업예시)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복합문화센터 등

명지·녹산

󰋯(선정이유) 국내 최대 조선해양기자재 산업 집적지, 항만·공항 등 인프라 양호

󰋯(산단특징) 남해고속도로, 부산항 등 인근 인프라 양호에도 불구, 주력 입주업종인 조선해양기자재의 침체로 인해 산단 경쟁력이 약화

󰋯(지원방향) 입주업종 고도화·다각화 및 혁신 지원 인프라 확충 추진

󰋯(사업예시) 혁신지원센터, 스마트공장,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복합문화센터 등

후평

󰋯(선정이유) 도심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우수하며, 지자체 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과 연계 가능

󰋯(산단특징) 대학(강원대, 한림대 등)이 인접해있으나, 전통적인 제조업 위주 업종 입주, 혁신기반 및 근로·정주시설도 미흡

󰋯(지원방향) 혁신 지원 인프라 확충, 근로·정주여건 개선 추진

󰋯(사업예시) 지식산업센터, 창업보육센터, 공원 및 주차장 조성, 행복주택 등

울산미포

󰋯(선정이유) 자동차·조선·화학 등 주력 업종이 입주한 대규모 산업단지로 일자리 창출 가능성 높음

󰋯(산단특징)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등 대기업이 입주한 반면, 화학산업 관련 안전 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며, 노후화로 인해 기반시설, 근로·정주여건도 미흡

󰋯(지원방향) 근로환경(안전) 개선 및 지원·편의시설 확충

󰋯(사업예시)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기숙사 및 공동 통근버스, 지식산업센터 등

전주제1

󰋯(선정이유) 인근에 대학·연구기관 소재, 지자체 특화산업인 탄소산업과 연계 가능

󰋯(산단특징)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용이하나, 노후화로 지원·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창업 인프라 미흡

󰋯(지원방향) 근로·정주여건 개선, 창업 및 혁신 지원 인프라 확충 추진

󰋯(사업예시) 스마트공장, 지식산업센터, R&D 지원, 도시 숲 조성, 진입도로 확충 등

대불

󰋯(선정이유) 조선업종 중소기업 집적지, 조선업 관련 대학 및 유관기관이 인근에 밀집

󰋯(산단특징) 주력 입주업종인 조선해양기자재의 침체로 산단 경쟁력 약화, 혁신기반 미흡 및 도심지 이격으로 교통이 불편

󰋯(지원방향) 입주업종 고도화·다각화,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 지원

󰋯(사업예시) 산학융합지구, 혁신지원센터, 스마트공장, 메이커스페이스, 공동 통근버스 등

 

출처-산업통산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