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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연구산업, 연구를 연구합니다” 연구산업 컨퍼런스 2019 개최

by 다시시작하는 마음으로 2018. 11. 22.

 

 

 

“연구산업, 연구를 연구합니다” 연구산업 컨퍼런스 2019 개최

 

 

“연구산업, 연구를 연구합니다”

-연구산업 컨퍼런스 2019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22일(목), 연구산업의 미래를 알아보는 「연구산업 컨퍼런스 2019」(이하 컨퍼런스)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

 

연구산업은 연구개발(R&D) 활동 전반에서 생산성 제고를 촉진하는 R&D 연동산업*으로, 정부에서는 지난해 ‘연구산업 혁신성장전략(‘17.12)’을 수립하고, 1년간 연구산업을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집중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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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 거점의 연구산업 협의회들이 만들어져 협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고, 연구산업의 핵심주체인 연구개발서비스기업 신규 신고기업 수가 올해 219개 증가(작년대비 1.2배), 종사자 수는 2,891명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속속 창출되고 있다.

※ (대표사례기업) 국내·외 시장에 진출에 성공한 원프레딕트, 첨단연구장비 국산화에 성공한 넥스트론, 첨단 연구장비 개발에 성공한 (주)토모큐브 등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1년간의 연구산업 육성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위해 마련되었으며, 연구산업과 관련된대학, 출연(연), 기업, 금융기관 전문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ㅇ 또한 올해 행사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해주는 전문기관인 ‘SOS1379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연구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ㅇ 행사에 참석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박광온, 신용현, 박선숙의원은 “우수한 연구개발(R&D) 성과 및 과학기술기반 고급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연구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육성 법안과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입을 모았고,

 

- 깜짝 영상을 통해 축하 메세지를 전달한 과방위 위원장 노웅래의원 역시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구산업 육성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 1부에서는 비전선포 동영상을 통해 연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여줘 참석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그간 연구산업 발전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활성화에 기여한 총 24명의 유공자에 대해 과기정통부장관 표창도 수여했다.

 

ㅇ 또한, 기조강연을 맡은 (주)베이글랩스의 박수홍대표가 자신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업 성공사례를, 연구산업의 핵심 주제인 ‘기술창업, 기술혁신과 성공전략’이라는 테마에 녹여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2부 행사에서는 ‘연구산업 시장설명회’와 ‘협업 라운드’를 함께 개최하여 206개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산학연 연구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상생과 협업을 통한 연구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ㅇ 아울러 미래 연구산업 서비스 전략테마*를 발표해 미래 먹거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고, ‘연구산업 활성화제도 공청회’를 통해 협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SOS1379 애로기술 상담회’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즉석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SMART LAB서비스, M&S(Modeling&Simulation)기반 가상 실험·분석 서비스 등

 

□ 이진규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연구를 연구하는 연구산업이 혁신 R&D 생태계를 조성해가고 있다”면서, “연구산업이 내일의 먹거리를 찾고 고급 일자리를 늘리며, 대한민국의 연구개발(R&D) 활동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