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본 일본반응

[일본반응]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본 일본반응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본 일본반응

 

출처-유튜브 https://youtu.be/2FgY-C4fTto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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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드라마였다.

이병헌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좋아하게 되었다.

이병헌 특집으로 영화 4작품 방영하는 것에

즐거움으로 어쩔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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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통 드라마에 설레인!

역시 이병헌은 스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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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를 더 봐야겠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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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눈물이 멈추질 않아...

일본인인데 한국이 좋고

왠지 보고있으면 복잡한 심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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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얼마나 성장해 왔는지

이게 100년 전의 일이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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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에 관심있는 나에게

새로운 시야에서 한국과 일본의

관계성을 인식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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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는 좋아하지만

비교적 외면했던 이 씨 조선 시대를 주제로 다룬 작품.

영화에서는 가끔 본 적도 있었지만

드라마는 이번이 첫 감상.

남자들 모두 각각의 멋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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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구조 자체는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영상은 아름답고 후반에는

계속해서 볼 수 있을 정도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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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드라마?

마치 영화같다!

퀄리티 높네요

이 시대 배경은 부끄럽지만 지식이 제로라

공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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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오열했습니다.

드라마틱이라든지 그런게 아니라

몰랐던 사실에 아연실색했고

어느시대든 어느나라에서든

전쟁은 파괴와 절망

그리고 비극밖에 없다는걸 크게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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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겠지만

어두운 내용뿐만 아니라 코믹한 부분

슬픈 사랑 이야기도 있는데

열중하며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도 최고

한국 드라마의 삽입곡은 정서가 풍부하네요

마음에 사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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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만 봤는데

배우도 의상이나 세트도

아주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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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라기보다는 영화같은 작품.

영상도 아름답고 배우 한사람 한사람이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는 일본인에게 있어서

가혹한 묘사가 많지만

일본이 생각하는것과 한국이 생각하는 입장차는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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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위상은 그대로였다.

유진역은 그가 아니면 연기할 수 없었을 것이다.

조선인인데 조선에 원한을 품은 미국인.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유진의 복잡한 심경은 드라마를 다 보고

난 후에도 생각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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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 중에서 고른다면

망설이지 않고 희성씨지만

그것보다 매력적이었던 게 고애신이야.

이 드라마 덕분에 여러 멋진 배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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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매!

심각한 표정 속에 가끔 보여주는

상냥한 눈매가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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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한국이 하나의 나라였던 시대의 미·중·일

여러 나라들로부터 압력을 받는 조선.

그런 가운데 주로 악역으로 철저하게

그려지는 것이 일본군

그리고 조선을 버리고 일본으로 돌아섰던 조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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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1시간 이상의 에피소드가

매우 다양한 주제로 그려지는걸

보면서 작품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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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호화로운 배우진으로

무게감 있는 드라마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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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변요한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배역이 안타깝다.

자신의 처지를 씁쓸하게 생각하면서

첫눈에 반한 애신이를 그늘에서 돕는

남다름이 눈물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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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발음은 능숙했어요~

음악도 너무 좋아서 샀는데

전부 한글로 써있어서

읽을 수가 없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