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 간 실시간 소통 활성화 된다.
- 행정안전부,‘국가-지역 정책e음’온라인시스템 운영 시작 -
그동안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협력은 현장방문, 회의체·협의체 등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실시되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공간에서 실시간 소통·협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온라인 소통 시스템인 ‘국가-지역 정책e음’ 시스템을 3월 11일부터 시범운영한다.
‘국가-지역 정책e음’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행정망 내에 구축한 온라인 시스템으로, ‘정책 건의마당’, ‘정책 소통마당’, ‘정책 공유마당’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는 ‘정책 건의마당’을 이용하여 중앙행정기관에 온라인으로 정책 건의를 할 수 있게 되며, 중앙행정기관의 답변도 쉽고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중앙행정기관이 ‘정책 소통마당’을 활용할 경우, 국가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 현장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게 된다.
‘정책 공유마당’에는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 정책사례와 각종 참고자료가 게시될 예정이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국가-지역 정책e음 시스템이 중앙과 지방 간 소통·협력을 위한 토대가 되어, 국정의 통합성과 지역의 자율성이 조화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담당 : 자치행정과 박경용 (044-205-3104)
출처-행정안전부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억울하다면? … 3기 경기도 옴부즈만 출범 (0) | 2019.03.13 |
---|---|
공공개발 이익 도민환원제 토론회 열려 … 3기 신도시 개발에 경기도 역할 강화 등 제안 (0) | 2019.03.13 |
580개 공공기관 정보공개 운영실태, 국민이 평가한다.- 행안부,‘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국민평가단 모집 - (0) | 2019.03.12 |
정부, 3월 가뭄 예·경보 발표- 모내기철 정상 용수공급 전망, 물 부족 관심지역은 사전대비 추진 - (0) | 2019.03.12 |
행안부, 마을기업으로 마을을 살린다- 올해 신규마을기업 67개소 선정, 3.12~13일 역량교육 개최 - (0) | 2019.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