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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일본반응] 채산성의 이유로 일본 고마쓰도 개발중단

by 다시시작하는 마음으로 2019. 2. 25.

 

[일본반응] 채산성의 이유로 일본 고마쓰도 개발중단

 

 

 

채산성의 이유로 일본 고마쓰도 개발중단

 

대형 건설기계업체 고마쓰가 방위성에 자대 차량의

신규개발 중단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개발을 해도 비용이 드는 것에 비해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방위 예산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내용은 미국 제품을

통째로 구입하는 것이 중심이며 국내 방위 기업의

수주분은 쇠퇴할 뿐이다.

같은 사태는 고마쓰 이외의 기업에도 해당되어 현 상태가

계속 되면 방위산업의 기반이 약체화할 우려가 강하다.

고마쓰가 신규 개발중지를 신청한 것은 경장갑기동차량(LAV)으로

이라크 파견이나 유엔 평화유지활동 등에서 활약.

방위장비품의 성격상 생산할 수 있는 메이커가 한정되어

수의 계약 방식으로 되어있으며 많게는 연 200개

가까이 수주했다.

다만 최근에는 대수까지 떨어져 앞날도 대수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신규개발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마쓰에 관해서 방위성은 이밖에도 96식 장륜장갑차의

후계기 개발을 의뢰.

비용과 성능이 모두 맞지 않아 보류된 바 있다.

20년 가까이 경과하여 노후화된 96식 장륜장갑차의 후계기는

보다 중장갑과 기동력의 양립이 요구된다.

장갑을 두껍게 하면 차체중량이 증가해 기동성과

운반성이 떨어진다.

양산으로 비용을 인하하려고 해도 방위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도 어렵다.

방위장비품의 하이테크성이 증가할수록 개발비용도

엄청나게 된다.

개발예산을 들여도 대수 증가로 기업측에 대가성이

있으면 윈-윈이지만 방위예산은 미국 제품을 통째로 구입하여

다른 예산이 깎이고 있는 실정이다.

해상자대의 호위함 이즈모에 탑재 예정되는 F-35 전투기는

당초 수대를 미국에서 구매하고 나머지를 일본 내에서

라이선스를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무역적자 감축을 요구하는

트럼프 정권의 압력으로 통째로 매입을 마무리했다.

이 쪽이 대량 매입으로 원가도 떨어진다라고 설명한다.

1기 당의 가격을 생각하면 원가 경쟁력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스텔스나 차세대 기술이 일본 기업에

이전되는지는 의문이 남는다.

방위장비품은 첨단 기술이나 고도가공 기술 덩어리인 만큼

기능 전승이나 공장 설비 유지가 일단 중단되면

부활이 쉽지 않다.

해외 제품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장기적으로 방위력

약화를 부른다.

이를 피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포함해 민생기술 전용등

다양하게 손은 쓰고 있다.

무역적자 감축을 내세우는 트럼프 정권의 속내는 미국에 대한

자동차 수출을 줄이거나 쌀,농산물을 살 수 없다면

방위장비품으로 미국 제품을 사라는 것.

금액의 줄다리기를 계속한다면 중요한 기반을 잃을 수 있다.

 

출처-유튜브 https://youtu.be/JZ8BZmV4oRc

 

*********** 일본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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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결과

일본은 균형을 잃었다.

고마쓰도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채산성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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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벗어나는 것이야말로 독자헌법에

매달리는 아베 자민당에는 필요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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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러한 기술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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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방위산업은 거의 이익이 없다.

적자가 되는 금액을 설정되는 일 조차 있다고 한다.

게다가 요구 스펙은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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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자급률도 그렇지만 현 정권에는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라는 생각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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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세금을 자기 지갑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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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이 있는데 방위비가 너무 적다.

이 극동 지역의 정세라면 GDP의 3%는 필요하다.

15조 엔 정도 있으면 대미 무역흑자를 메우면서 국산 장비

개발도 가능하고 인력도 증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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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성의 규격이나 발주 가격을 민간기업에

위탁하는 것은 현대에서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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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중공을 시작으로 일본의 방위 산업은

GDP 대비 범위에 갇혀 수주액이 해마다 감소해

기업내 연구 개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한국이 방위기기에 열심이라는 것은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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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고분고분하면 안된다

일본의 경제계와 정치가는 무엇이 진정한

국익인가를 생각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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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생각하면 국내 방위산업은 일본정부가

군 확대를 하지 않는 한 무기의 생산수도 별로 없고

다른 나라에 수출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구입가격은

치솟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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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가 예상되는데 국산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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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 정도로 안보체계가 일체화된 마당에

무기 조달만 단독으로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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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요만으로는 채산이 전혀 맞지 않고

생산량도 낮은 상태로 노하우를 축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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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를 집착한다면 유지를 위한 펀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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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위해서는 해외 산업과의 경합에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몸에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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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취약성이 드러나고 있다.

아베총리는 국제사회로부터 신용을 받지 못하고

미국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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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고마쓰는 철수하는게 정답이야.

메이커로서의 자각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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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인건비와 대출금으로 쓸 수 있는 돈이 별로 없다.

만약 상륙된다면 일본은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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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기술이 쇠퇴한다고 하는 것은 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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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개발된건 실전에서 시험한 적이 없습니다.

수출을 해야 이익이 나는거고...

국산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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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첨단기술을 개발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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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항공기 개발의 현주소를 보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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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용이 아닌 특별 주문용을 만드는거니까

액수는 말할 것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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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더 들더라도 좀 긴 안목으로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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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의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100년 앞을 내다보는 준비를 진행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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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일본인은 목적과 수단이 바뀌는 국민성이라고들 하는데

이게 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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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어떻게든 미국개발에 참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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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기술개발이 필요한 것은 틀림없기 때문에

개발비용 부담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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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은 계속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