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아버지 스탠리 별세

마블의 아버지 스탠리 별세

 

 

 

 

스탠리 별세 소식에 마블 배우들이 애도했다

 

그는 40여편의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한국 팬들에게 '스탠리 옹'이란 별명으로 사랑을 받기도 했었다.

 

 

 

 

루마니아계 유대인 출신으로 17세 때인 1939년 만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며

마블 코믹스 수석 작가 겸 편집이었던 스탠 리는

스파이더맨,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판타스틱4, 데어데블, 블랙팬서, 엑스맨, 아이언맨, 토르 등

수많은 마블 슈퍼히어로 캐릭터의 공동 창작자 중 한 명이다.

스탠 리는 1994년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윌 아이스너 어워드'를 수상했고

1995년에는 잭 커비 명예의 전당에입성했다.

2008년에는 미국 예술가의 최고 영예라 불리는 '미국 예술 훈장'을 받았다.  
스탠 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 그의 트위터 계정에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계정은 341만명의 팔로어를 둔 공식 계정이지만,

그가 직접 운영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블영화를 좋아했었는데 앞으로의 마블은 어떤식으로 달라지게 될까요.

 

                                       사진=스탠리페이스북 캡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