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반응

[일본반응] 세계최초 휴식 없는 일본, 유급 휴가 취득율 3년 연속 꼴찌

by 다시시작하는 마음으로 2018. 12. 16.

[일본반응] 세계최초 휴식 없는 일본, 유급 휴가 취득율 3년 연속 꼴찌

 

 

 

 

일본의 유급 휴가 취득율을 세계 19개국과 비교했는데

3년 연속 최하위, 여행 사이트 "엑스페디아·재팬"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12월 10일에 공표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일본의 유휴 소화율은 50%, 취득 일수는 10일로

비율과 일수 모두 최하위였다.

톱의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 독일은 모두 100%(30일).

그 밖의 나라도 모두 취득률은 70% 이상으로

일본의 낮음이 두드러진 결과이다.

익스피디아의 이번 조사는 올해로 10년째.

미국, 캐나다,독일, 한국 등 세계 19개국중 18세 이상

유직자 남녀 1만114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유휴의 취득에 죄책감이 있는지를 물은 조사에서는

일본인의 58%가 "있다"라고 회답.

2위의 한국(55%)을 누르고 최다가 되었다.

한편 "자신은 지금보다 많은 유급 휴가를 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54%로

타국에 비해 낮은 결과가 나왔다.

"권리가 있다"고 답한 상위 3개국은 유휴 취득 일수가 적은

홍콩·인도·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일본만 이질적인 경향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또 상사가 유휴 취득에 협력적이었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도 일본은 43%로 최하위였다.

일본의 세대별 조사에서는 "휴가 부족"이라고 느끼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18~30세와 34~49세에 60% 이상

한편 50대 이상이 40%로 낮고

휴식에 관한 가치관의 세대 간 갭이 부각되었다.

"방학 부족을 느끼기 어려운 상사 세대의 생각이

직장의 협력 체제에도 영향을 주어 일본인의 유휴 취득율의

상승을 막고 있는 하나의 이유"라고 분석하고 있다.

익스페디아가 조사를 시작한 후 10년간 일본은

유휴 취득률이나 일수의 국가별 최하위 싸움을 계속해 왔다.

유휴 취득율이 상승하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유휴를 취득하지 않는 이유의

제1위는 "인력부족"이라고 한다.

장기휴가를 취득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도 20%로

타국에 비해 지극히 낮고 "휴가"에 대한

부정적인 가치관이 배어 있다.

2019년 4월부터는 유휴 취득 의무화가 시작된다.

모든 기업에서 연 10일 이상의 유휴를 부여받는

직원이 연 5일 이상 취득해야 한다.

지금까지 일본과 마찬가지로 유휴 취득이 적었던

한국의 결과는 상승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 https://youtu.be/BG3dFQ0-jCs

 

 

-------------일본 반응-------------

 

man*****

우선은 억지로라도 쉬게 하는 제도가 필요.

같은 부서에서 한 명만 유휴 많으면

그뿐으로 상사의 이미지가 나쁘다.

음..유휴인데도?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골의 지방 기업 근무자라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과 직제의 의식개선도 중요하다.

연 10일의 유휴소화로 연말에 1만의 포상금을

내거나 하지 않으면 바뀔 수 없다.

 

sin*****

'쉬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쉬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휴식을 취하려고 하면 방해를 받는다.

 

goi*****

효율을 올리는 데 소극적, 잔업과 유급 불취득이

평가의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 너무 많다.

유급을 받지 않기 위해 일부러

유급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회사도 있다.

이러한 블랙 기업에 벌칙 강화가 필요.

하지만 아베 정권은 경단련에 하청받는 노동자를

노예로 만드는 법안을 잇달아 날치기하고 있다.

이런 정권에 기대하는게 무리 아닌가?

 

mom*****

일본인 노동의 생산성이 낮기 때문은 아닌지?

일본인의 능력이 해외에 비해 낮아서가 아니라

과도한 서비스나 품질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것 아닌가?

 

*******

유급을 사용하는 것이 당연한 나라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상위국인 브라질, 스페인 같은 곳은 여름이라 비교할 수 없다.

비교한다면 독일일까?

그들은 휴가를 위해서 일을 하고 있다.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시간 외 근무도 같은데

원래 연간 총근무일수

총근무시간은 어떨까요?

일본에는 축제일이 있는데 이것들을 포함한

비교 기사가 필요하다.

완전 주5일 근무제 직장에서는 연 3분의 1은 휴가입니다.

더 많은 특별 휴가가 있을 겁니다.

정말 일하는 날과 시간 비교를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po****

다른 기사에서 2019년 4월부터 유급이 의무화된다고 봤습니다.

우리 회사는 원맨 사장님 직원 20명 정도의 중소기업입니다.

지금까지 입사하고 나서 유급 받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의무화가 되어도 잡아줄지 의문입니다.

 

ryu*****

일본의 9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은 대기업들과 승부하기 위해

한사람이 떠안는 부담을 크게 하고있다.

임금을 올려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아주 소주의 기업 뿐이다.

 

pon*****

회사가 인력부족을 해소하지 않는 것도 원인이지만

"고객은 신"이라고 생각하는 일본에서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yok*****

내년 4월부터 10일의 유급을 보유하는 사람에 대해

5일의 취득이 의무화된다.

의무화 하는 동시에 부여 일수를

최대 20일에서 30일 정도로 늘려 주었으면 한다.

 

pla*****

이전에 프랑스에서 일했던 적이 있지만 회사 내에서

절반은 7월에 푹 쉬는 조, 나머지 절반은 8월 쉬는조로

나뉘어 정말로 전원 한 달 여름방학을 했다.

7~8월은 파리의 거리도 한산하고

중소상점도 반은 폐점.

GDP도 2개월 동안은 통상의 절반 정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이밖에 겨울에는 2주 정도의 스키휴가도 있다.

프랑스는 세계 속의 특이사례라고 생각하지만

 

pla2*****

일본 사회 전체의 생산성이 조금 저하해도 좋아

7, 8월은 회사 매출도 이익도 통상월의 반으로 좋다고 하는

각오로 회사 전체가 쉬지 않으면 좀처럼 유급 소화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에서는 무리일까.

 

Io*****

이렇게 기술이 발달하면서 한 명당 한 대 PC가 있고

휴대전화도 있는 시대인데도

근무시간이 달라지지 않는 것은 이상하다.

옛날에 비하면 작업은 꽤 효율적이어서

편리해진 만큼 일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인가.

 

aaa****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메리트가 있는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등을 만들기 전에 유급 소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급을 사용할 수 없다면 월급을 올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Ponpokopo***

전후의 고도 성장을 지탱한 성실한 일본인.

개미처럼 일하는 일본인은 개미 그대로였다

 

tai*****

일에 보람이 있으면 장시간 노동도 유급 아니라도

불평이 안 나오겠지만 이직이 불가능한 지금의

일본 노동환경에서는 다른 보람있는 일을 찾더라도

의욕 없이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런 사회는 본인도 불행하고

사회 전체적으로도 적재적소에 인재가 배치되어

있지 않아 비효율적일 것이다

 

wol*****

솔직히 상사에게 신청할 때의 이유나 휴가후 다음 날 출근하기

힘든 분위기가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

세대에 따라서도 상사의 "유급따윈 취할 수 없어"라는

중얼거림이 개인적으로 제일 허용할 수 없다.

 

gug*****

일본은 공휴일이 많으므로 일률적으로 유급 취득율만으로

해외와 비교해도 의미가 없다.

미국과 비교했을 경우 공휴일과 유급 취득을 합한 경우로

비교하면 의외로 총노동 "일수"에 큰 차이는 없다.

 

a_k*****

휴일출근이 있던 달에 할머니때문에 유휴신청을

했더니 휴일 출근과 바뀌었다.

"쉬면서 돈 받지 말아라"라고

부장으로부터 호된 꾸지람을 들었다.

 

abe*****

유급 취득의 의무화가 정해지는건 좋다.

하지만 그 소화를 추석이나 연말연시 휴가에 할당해

소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기업이 늘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kmk11****

의무화되는 얘기도 있는 것 같은데.

의무화하든 말든 상관없다.

원래 유휴 쓰던곳은 의무화가 없어도 괜찮으니까.

의무화되어도 쉴 수 없는 곳은 계속 존재한다.

 

WE ARE ALL ***

유급 사용해서 현재 해외여행 중이에요.

인생은 한번 뿐이어서

후회 없이 살려고 최대한 노력중입니다.

 

tak*****

"쉬지 않는다"가 아니고, "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달에 쓸려고 생각하면 노린것처럼 일이 밀려오기도 하고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겨우겨우 쉬는 날도 손님쪽에서 전화를 걸어오고

항상 전화가 와서 쉬었던 기분이 들지 않는다.

 

*****

주위의 시선이나 상사의 압력도 있겠지만

스스로가 자신이 없는 거에요.

 

thi*****

50대이지만 일본인은 더 많은 휴가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일본은 국민의 명절 일수가 세계 정상급으로 많다.

유급 소화율이 아닌 연간 노동 일수로

국제 비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kor*****

현재 스키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평일은 손님이 역시 적네요.

유급 휴가가 나온다면 스트레스 해소에 스키나 스노보드 등

대자연 속에서 마음껏 만끽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답니다.

즐겁게 시간을 보내세요

 

sei*****

유급소화가 아닌 실제로 쉰 날짜를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

일본은 타국에 비해 공휴일이 많다고 생각.

예를 들어 미국과 비교하면 명절은 두배정도 된다.

 

vkpg*****

유급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유급을 잘 쓰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ju1***

세계에서 가장 쉬지 않는 일본인은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은 공휴일이 세계에서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2017년의 데이터에서는 일본은 공휴일 17일+유급취득 10일로

합계 27일이 휴일, 미국은 공휴일10일+유급 14일로 합계 24일 휴일.

이건 프레지던트 온라인의 기사인데

12개국중 일본은 공휴일+유급으로 6번째로 중간쯤 쉬고 있습니다.

 

yos*****

잔업등을 포함한 전노동시간을 가르쳐 달라

정말로 일본이 제일 노동시간이 긴가?

 

happyha***

일본은 자원이 없으니까 어쩔수 없어.

자원없이 지금의 경제수준을 유지할려면

쉴수가 없어.

예전부터 그랬다.

 

kei*****

유급 받을 수 없다면 기업에 벌을 주는 제도가 필요함.

노동자도 점점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배워야겠다고 생각함.

 

c*****

이런 상태로 아무리 법을 정비해도

해외에서 우수한 인재가 올 리 없다.

일본의 노동환경이 외국과 비교해서 좋지 않은 일을

의원도 조금씩 이해해야한다.

 

hir*****

유급 취득은 커녕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혼자서 3인분의 일,

결과 쉬는 날 출근.

그 출근 수당조차 개념이 없다.

그야말로 최악인 나라인 것 같아요.

 

 

 

 

출처-유튜브 : https://youtu.be/BG3dFQ0-j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