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사(安逸寺)
소재지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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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제1호(1988.9.13 등록)
- 창건년도 927년
상세설명 |
안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이다. 927년(경순왕1년)에 영조(靈照)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태조 왕건이 이곳에서 편안하게 머물렀기 때문에 안일암이라고 하였다. 지금도 절위 500m 지점에는 왕건이 머물렀던 굴(왕굴)이 있다. 1915년 음력1월 윤상태, 서상일, 이시영 등 13명이 이곳에서 목숨을 바쳐 국권회복 운동을 할 것을 서약하고, 비밀결사인 조선국권회복단 중앙총부를 조직하였으며, 1919년 3.1독립운동 뒤에는 상해임시 정부를 돕기 위하여 군자금 조달운동이 벌어지는 등 일제강점기 하에 항일운동의 본부가 되었다. 1932년에는 경송(慶松)스님이 중창하였고, 1960년에는 철인(哲印)스님이 중건하였다. 사찰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이다. 현재 건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범종루․해탈문․요사채 등이 있다 1999년에 기존의 대웅전을 헐고 새로 대웅전 건립불사를 시작하였으나 부실한 공사로 다시 짓고 있다. 범종각에 있는 범종은 무게가 2,250kg에 이르며 삼성각에는 산신과 용신․독성상이 모셔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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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구광역시 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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