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는 한 남자와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지만 지극히 평범한 그 여자,
두 결핍 남녀가 공항이라는 공간에서 만나
매일 매일 이어지는 치열한 순간과 마주치고 부딪히고 겪어나가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
처음부터 대단한 인생이란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모든 것의 대단함은
매일 매일 반복적이고 소소해 보이는 일상 가운데
나만의 가치와 행복을 발견해내는데서 온다.
누군가와 경쟁해 이기기보다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사람들,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람들,
그 end of line에 선 이들의 숨막히고 가슴벅찬 사연들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은
바로 지금 내가 존재하는 이 순간뿐임을...!” 이야기하고 싶다.
떠나고, 돌아오고, 만나고, 헤어지고, 기다리고, 놓치고를 반복하는...
우리네 인생과도 같은 수많은 여정들이 펼쳐지는 곳,
바로 그 인천공항에서 말이다.
초능력같은 괴력
괴력의 능력자
여우각시별의 이수연!
하지만 늘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눈에띄지않고 그저 평범한 생활을 원한 이수연은
공항직원이되어 일상생활을 하게되는데
그 공간에...
한여름이 나타나고...
직장동료로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되는데...
몸은 점점 말을 듣지않고
남은부분의 멜로를 어떻게 그려내고 종영할지 궁금하네요
아아 오대기와 나영주 둘의 관계도 드라마를 보면 재미있을 포인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