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고려한 ‘생활SOC 사업’ 추진방향 논의
○ 경기도-경기도의회, 4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서 ‘생활SOC 합동’ 토론회
- 도의원, 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등 각계각층 150여명 참여
○ 경기도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SOC사업 추진방향 논의
- 전문가 주제발표, 우수사례 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등 진행
경기도가 정부의 ‘생활 SOC 3개년 계획(2020~2022)’과 연계해 경기도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SOC사업 추진방향을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생활OSC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생활SOC 사업 방향과 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경기연구원 남지현 박사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 추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최순섭 교수와 은평공유센터 신효국 사무국장으로부터 빈집을 활용한 생활SOC사업과 은평공유센타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 대도시 및 중소도시, 접경지 및 북동부 낙후지역, 인구감소지역 등 도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SOC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허승범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경기도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SOC 사업 추진을 통해 균형발전은 물론, 도민 삶의 질 증진을 모두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도의 추진 방향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활 SOC’는 도로·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이 아닌,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생상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말하는 것으로, 현 정부에서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생활 SOC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도는 정부 생활SOC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 국비확보 노력과 ‘경기도 생활SOC 3개년 계획’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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