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급 ‘경기도 우수공예품’을 찾습니다‥판로개척까지 지원
○ 경기도, 제49회 경기도공예품 대전 개최‥4월 29일까지 참가 접수
○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총 6개 분야
○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등 총 100명 선발
- 입상자 전원에게는 도지사 상장 수여. 특선 이상 전국대회 참가자격 부여
- 판로기반 조성 차원서 ‘우수공예품 개발 및 판로 지원사업’ 참여자격 부여
경기도가 도를 대표할 우수 공예품을 찾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공예품의 개발 촉진과 판로기반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49회 경기도공예품대전’을 개최, 참가할 도내 우수 공예인을 오는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경기도를 대표할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우수 공예품의 개발 촉진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출품 가능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총 6개 분야로,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을 발굴하고자 한다.
응모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사업자등록이 도내에 있는 기업인, 도내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대회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28명, 입선 52명 등 100명을 선발한다. 또 단체상 부분으로 최우수 1개 시군,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2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항목은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으로 한국적 전통미를 구제적인 감각에 융화시킨 작품, 독창성과 기술수준이 우수한 작품, 대량생산이 가능해 국내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주어지며, 특선이상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4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의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공예품의 판로기반 조성 차원에서 입상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 우수공예품 개발 및 판로 지원 사업’의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5개사 내외를 선정, 상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시제품 개발, 브로슈어 제작,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입상작에 대한 전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은 전시회 마지막 날 열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27회, 우수 19회를 차지한 명실상부 우수 공예의 중심지”라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우수 공예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참가원서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도내 각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가능하며, 반드시 온라인 접수(kohand.smplatform.go.kr)를 병행하여야 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기업지원과(031-8030-304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489), 시군 담당부서에서 문의하면 된다.
출처-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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