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과학기술특성화대학 4차 인재위원회 개최 결과

제3차 과학기술특성화대학 4차 인재위원회 개최 결과

 

 

- 제3차 과학기술특성화대학 4차 인재위원회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및 포스텍은 2월 25일(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과학기술특성화대학 4차인재위원회(이하 ’4차인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4차인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핵심역량(융합, 창의, 사회적 책임, 자기주도 등)을 갖춘 미래인재

 

 ㅇ 4차인재위원회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8.2월에 발족한 위원회로서 과기정통부와 4대 과학기술원, 포스텍, 산‧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ㅇ 이번 3차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D.N.A(Data·Network·AI) 교육 강화”와, “인문적 소양과 과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각 과학기술원이 기관별 특색을 반영한 계획을 제시하였다.

 

□ 특히, 이번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교육의 강화는 과학기술 특성화대학들이 재학생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ㅇ 각 기관은 재학생 대상으로 D.N.A(Data·Network·AI) 분야 실습 중심의 교과목 신설과 연구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ㅇ 특성화대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www.starmooc.kr)을 활용하여 일반국민들에게도 D.N.A(Data·Network·AI)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개설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 각 기관별 DNA 교육 강화 관련 주요 내용 >

기관	4차 산업혁명 D.N.A 교육강화
KAIST	▪다양하고 즐거운 D.N.A 교육 붐 조성   - AI 기초과목 신설 및 비전공자 대상 Software 교육 강화  - 산업체 및 대국민 대상 맞춤형 AI 재교육 프로그램
GIST	▪‘경험’ 중심의 열린 D.N.A.교육 선도  - DNA 실습교과 수강 의무화  - 학생이 주도하는 AI기반 창의적 로봇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개설
DGIST	▪‘현장형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D.N.A. 교육 제시  - D.N.A 분야 개설 교과목 확대 및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주제 발굴  - D.N.A에 기반한 융복합 연구 심화과정 개설
UNIST	▪현장실천중심 DNA 교육강화  - 이론-설계-실습-경험-발표까지 연속적인 프로젝트 교육방법 실천  - DNA관련 과목의 MOOC 콘텐츠 개발․활용 확대
POSTECH	▪산업체 중심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프로그램 - 기업체 대상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인공지능거점센터 운영) - 블록체인, 인공지능 석사과정 개설 및 온라인 학위과정 도입 추진 - 취준생 및 일반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확대

 

 

 

□ 나아가, 학생들이 과학적 소양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까지 겸비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ㅇ 기본적으로 인문·사회 관련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직접 사람과 소통하며 소양을 강화할 수 있도록 리더십 프로그램, 봉사활동, 멘토링 등을 적극 장려한다.

 

< 각 기관별 인문적 소양 강화 관련 주요 내용 >

기관	인문적 소양과 과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 양성
KAIST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따뜻한 과학자 양성  - 인문·사회 소양 및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 리더십 프로그램, 강연, 해외봉사단 파견 등을 통한 리더십 함양  - 사회적 가치 지향 인문사회 교육 프로그램 발굴
GIST	▪‘사람’ 중심 과학기술 인재 양성  - Liberal Art College 운영 강화 및 인문학·사회과학 부전공 인정  - 친구와 삶의 지혜를 나누는 또래상담 경험 부여  - 커뮤니케이션‧글로벌 교육을 통한 소통 경험 부여
DGIST	▪전인적 과학인재 양성 및 배출  - 인문분야 교육과정 강화  - 응용 및 체험중심의 인문교육 실시  - DGIST 인문학 Festival 개최
UNIST	▪인문사회 소양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  - 인문사회 역량을 강화한 CA멘토십과 커뮤니티담임교수제 운영  - 인문소양 리더십프로그램과 봉사활동 운영 강화
POSTECH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교육을 통한 창의적 통찰력을 갖춘 인재양성  - 인문사회 융합교과목 운영  - 인문학적 소양과 경영⦁경제⦁금융 마인드 배양  - 핵심역량 개발·함양을 위해 10개 유형의 프로그램 지원

 

 

 

□ 이번 회의에서는 과학기술원 간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4대 과학기술원(KAIST, GIST, DGIST, UNIST)간 공동사무국 설치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ㅇ 공동사무국의 설치는 과학기술원간 협력을 위한 조직을 만들어, 기관간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기술원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한 취지이다.

 

 ㅇ 4대 과학기술원은 연구장비 공동활용 등 과학기술원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전체 과학기술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사무국 설치 협약(MOU)을 체결하는 데에 합의하였다.

 

< “4대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 주요 업무(안) >

① 과학기술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안   ② 과학기술원 공통의 현안사항에 대한 검토 및 조율   ③ 과학기술원 연구시설 장비 등 자원의 공동 활용 방안 추진   ④ 과학기술원별 연구 중복분야 검토 및 중점 추진분야 발굴   ⑤ 기타 과학기술원의 발전을 위한 공통 협력사항 운영

 

 

□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인재양성을 위해 D.N.A 교육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하며,

 ㅇ “앞으로도 ‘배우는 방식’과 ‘교육 시스템’의 혁신 등 이공계 교육의 선도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을 요청하였다.

 

 ㅇ 또한 “각 과학기술원이 다른 프로그램을 수립하는 등 개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을 연계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발전하기 위한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참고

제3차 과학기술특성화대학 4차인재위원회 개요

 

□ 회의개요

 

 ㅇ (목적)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과기특성화대학의 공학교육 혁신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4차인재위원회 운영

 

   * 4차인재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핵심역량(융합, 창의, 자기주도, 사회적 책임)을 갖춘 미래인재

 

 ㅇ (일시/장소) 2.25(월) 16:30~17:45 /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A

 

 ㅇ (참석자) 제1차관, 미래인재정책국장, 5개 특성화대 총장*(부총장), 5개 특성화대 이사장, 외부 전문가(4차 인재위 위원, 미래인재특위 위원) 등

 

 

□ 주요 논의사항

 

 ① 기 발표 과제(무학과‧무전공제)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② 4차 산업혁명 D.N.A교육 강화

 

 ③ 인문적 소양과 과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양성

 

   ※ 4대 과기원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무국 설립 논의

 

< 시간대별 세부 추진일정 >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6:30～16:32(2’)	- 개회 및 인사말씀
16:32～16:35(3’)	- 2차회의 결과 및 추진실적 보고	미래인재양성과장
16:35～17:00(25’)	- 4차 산업혁명 D.N.A교육 강화 계획 발표 - 인문적 소양과 과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양성 계획 발표 (기관당 5분내외)	각 특성화대
17:00～17:30(30’)	-안건관련 토론
17:30～17:35(5’)	-마무리 말씀
17:35～17:40(5‘)	-4대 과기원 공동사무국 설치 계획 설명	KAIST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